꽃 속에서 바다가 피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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킬더실버 레진아트 키캡

킬더실버님의 새로운 작품인 물결 바다 푸딩 레진 키캡을 놓치지 않고 구매 했습니다.  손톱 만한 이 자그마한 키 캡에 바다가 층층이 쌓인 것을 보니 정말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 담겨있는 것을 느낄 수 있 었는데요 이번 키 캡을 받아보고 문득 생겨난 이미지는 마치 섬 위의 바다 같다는 생각이 들었습니다.  바다 위에 섬이 있고 그 섬 위에 바다가 펼쳐진 것 같은 느낌을 받았는데 무한하다고 느껴지는 '바다'에서 '섬'이라는 고립 된 '육지', 그 고립된 '육지'에 있는 바다' 라고 가정하고 내 자신을 대입해 보았을 때 나의 가능성은 무한한데 섬이라는 고립 된 공간에 갇혀 있다고 생각하니 살짝 외롭다는 감정이 느껴졌습니다.  하지만 자신을 계속 갈고 닦으며 무한한 바다 쪽으로 길을 만들어 흘러 갈 수 있..

바다와 파도를 담은 레진아트 핸드폰케이스

연꽃 잎 위에 올려둔 바다 , 물결이 흔들리며 녹아든 레진아트 핸드폰케이스 핸드폰 케이스 안에 담긴 작은 바다, 내 손안의 바다연꽃 잎 위에 떠 있는 바다는 , 바람과 함께 흔들리는 연꽃 잎처럼 멈춰 있어야 할 파도인데도   나의 마음은 흔들리네.   https://smartstore.naver.com/kilthesilver 킬더실버 :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마음을 비추는 영롱한 레진 소품smartstore.naver.com

킬더실버 레진아트 생태계상자

상자 안에 바다를 담은 레진아트 작품 투명한 레진이 수면처럼 잔잔하게 반짝이고, 그 안엔 푸른 물결이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. 마치 상자를 열면 바닷바람이 불어올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. 해안에 자라나 있는 야자수 나무 사이로 은은한 햇빛이 스며든다. 손끝으로 살짝 만져보면 바다의 촉감이 전해질 것 같아 조심스레 바라만 본다. 이 작은 상자 속 바다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언제든 마음속으로 여행할 수 있게 해준다. 파도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, 소금기 어린 바람이 스치지 않아도, 그곳엔 언제나 고요한 바다가 있다. 시간에 갇히지 않고, 기억 속의 푸르름을 그대로 간직한 채. 상자를 닫으면 그 바다는 잠시 눈을 감는다. 그러나 다시 열면 언제든지 그곳에, 그 푸른 바다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.  https://s..

아이디어스 플레이스 인사 in 레진아트 킬더실버

인사동에 있는 소담상회 with 아이디어스 플레이스 인사에서는 다양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. 선물용에서부터 소장품 시중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공예품들이 주기적으로 바뀌는데요 24년 6월 22일 ~ 10월 20일 까지 파도,바다 레진아트 킬더실버 작가님의 작품도 전시중에 있습니다. 입구 바로 앞에 멋진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. 책갈피 , 키링 , 마스킹 테이프 등등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상품들이라서 저는 새로운 상품들이 나올때마다 수집하는 중입니다. 인사동에 방문하신다면 다양한 소품이 전시되고 있는 소담상회 with 아이디어스 플레이스 인사 구경을 추천합니다.